지제역세권 대단지 ‘더샵’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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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경기 평택시 지제역세권의 대형 브랜드타운 열기를 이끌고 있는 선봉장은 ‘더샵’이다.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 1차 2124채, 2차 1674채와 ‘지제역 더샵 센토피아’ 1280채 등 모두 5078채에 달한다. 지제역세권 동쪽 주거벨트 중에서도 집값 상승 요인이 많은 곳은 더샵 브랜드 타운이다. 브랜드타운 자체가 5078채 미니 신도시급인 만큼 주거환경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단지 바로 옆으로 27만여 m² 규모의 모산골평화공원이 조성되고 있어 숲세권 프리미엄을 크게 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단지 내에 초등학교와 병설 유치원 등이 신설될 예정이어서 학세권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지제역세권인 점도 입주 후 집값 상승 기대감을 높인다. 지제역에서 20분대면 강남 출퇴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지제역에서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까지 빠르면 9분, 수서역까지 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다. 또 지제역은 KTX까지 정차할 예정이어서 역세권 가치는 더 높아질 전망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수원발 KTX 직결사업(서정리역∼지제역)이 올해 착공해 2022년 준공될 전망이다. 도로교통도 우수하다. 1000번 버스가 용이동(신흥마을)∼지제역으로 이어진다. 또 모산영신지구에 들어서는 평택 더샵 센트럴파크는 단지 바로 앞에 BRT 정류장이 신설된 예정이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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