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면활성제 없는 천연 세탁세제 개발에 앞장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10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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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브랜드 부문 / ㈜아이엠

친환경 소비재생활용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아이엠(대표 전진만)이 ‘2018 올해의 소비자만족브랜드 대상’ 리빙브랜드(세탁세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많은 제품을 만들기보다는 회사의 역량과 전략을 한 가지에 집중하여 한국 소비자와 세계 소비자가 인정하는 제품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시작한 ㈜아이엠은 친환경 세탁세제 브랜드를 앞세워 e커머스 시장 등을 통해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슈퍼워시, 엑켈란, 워시가드, 더푸룸 등 아이엠의 세탁세제 브랜드들은 미국, 중국, 몽골, 러시아, 베트남, 호주 등에 수출 되고 있다.

특히 친환경 부문에서 인정을 받기 위해 아이엠은 국내 다수의 인증기관(한국건설생활환경연구원, 한국의류시험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 품질, 유해물질잔존여부 등 시험테스트를 통과하는데 힘썼다. 100% 천연식물성계면활성, 천연식물성추출물 등 석유계 합성계면활성제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프리미엄 천연세탁세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R&D 부문에 투자를 하고 있으며 올해는 세탁세제관련 특허출원 등 상품화를 준비하고 있다.

아이엠 전진만 대표는 “국내의 세탁세제 제조 중소기업들은 중국산 가루세제 완제품을 수입해 국내에서 소분(포장)만 하고 있어 많은 안타까움이 있었다”며 “앞으로 아이엠은 기본 품질관리 원칙을 잊지 않고 2019년에는 친환경 프리미엄세탁세제를 출시해 한국에서 소비자의 인정을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 올해의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브랜드#기업#아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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