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사람 중심 따뜻한 서민금융… 고용차별·불안 NO!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9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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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안정 부문]페퍼저축은행

‘2018 대한민국 고용친화 모범경영대상’ 고용안정 부문 대상은 페퍼저축은행에 돌아갔다. 페퍼저축은행은 경영의 4대 기본 원칙을 △수익성 △균형 △튼튼한 재무구조 △사람 중심에 두고 있을 만큼 직원의 소중함을 크게 중요시하고 있다.

‘사람 중심’을 실현하기 위해 채용부터 임직원 관리, 성과·보상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 회사의 중점 가치를 ‘가족과 건강’으로 삼아 직원들의 건강검진, 운동시설 이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 연 2회 직원과 가족이 함께 모이는 가족초청행사를 에버랜드에서 갖고 직장을 넘어 가족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전개한다. 아울러 전 직원을 단체 상해보험에 가입시켜 사고 및 질병 발생 시 병원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점도 돋보인다.

페퍼저축은행은 고금리 대출이 아닌 중금리 개인 신용대출을 중심으로 주택담보 및 사업자 대출, 소상공인 대출, 자동차 대출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해 왔다.

서민을 위한 대출과 높은 금리의 예금 상품을 기반으로 2013년 10월 설립 후 4년 반 만에 자산 규모가 1800억 원대에서 2조 원으로, 고객 수 역시 1만5000명에서 15만 명으로 초고속 성장했다.

설립 당시 27명이었던 직원 수는 올해 6월 말 기준 315명으로 증가해 고용창출에도 기여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해 6월 당시 전 직원의 25% 수준인 70명의 비정규직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한 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사내 비정규직 계약직 직원 35명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파격을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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