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은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등 문화예술 나눔 활동을 다방면으로 펼치고 있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동서커피클래식은 매년 가을 열리는 음악 축제다. 지역 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열린다.
초대 음악가들의 수준은 높다. 첼리스트 정명화, 바리톤 김동규,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 등 국내 유명 음악가들이 참석했다.
누적 관람객 수만 1만3000명이다. 올해는 9월 11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니스트 김정원,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등이 출연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매년 만석을 차지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맥심 사랑의 향기’는 전국 각지의 음악꿈나무들을 후원하는 행사다. 현재까지 총 10개 지역의 음악꿈나무들에게 악기를 기증했다. 음악가들의 재능기부 활동도 연계했다. 시작은 2009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을 후원하면서다. 올해는 서울 노원구 신상계초등학교를 찾아 호른, 팀파티 등 악기 교체와 공기청정기 지원 등을 후원한다.
이외에도 동서식품은 여성 문학상인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과 바둑대회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개최 및 후원하는 등 다양한 문화자산 후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을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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