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5분 만에 완성하는 스파게티 레시피 4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8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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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자연 건조해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농심 스파게티 tomato. 사진 홍태식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자연 건조해 브런치로 즐기기 좋은 농심 스파게티 tomato. 사진 홍태식
드라마 속에서 채시라가 개발해 대박 난 스파게티 tomato가 농심의 실제 개발 스토리를 담아내 화제다. 컵라면처럼 쉽게 조리하면서도 제대로 된 요리 맛을 원하는 주부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한 것이 성공 포인트. 라면 업계 최초로 실제 스파게티 주재료인 듀럼밀로 면을 만들어 스파게티 고유의 식감을 그대로 살린 점도 매력적이다. 요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스파게티 tomato로 더 특별한 테이블 만드는 방법 4가지를 제안한다.


5분 만에 완성하는 근사한 홈 브런치

스파게티 tomato 면은 튀기지 않고 열풍으로 자연 건조해 기름기가 적고 깔끔해서 브런치로 먹기에 부담 없다. 또한 토마토소스 분말은 원재료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은 수프 제조 기술로 만들어 입맛 까다로운 식구들도 상큼하고 진한 토마토소스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브런치 메뉴로 세팅할 때는 빨간 소스의 스파게티가 돋보일 수 있도록 화이트 식기에 플레이팅 한다. 스파게티 tomato와 함께라면 이번 주말 여유로운 ‘아점’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농심 스파게티 tomato는 5분 만에 완성되고 익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캠핑이나 아이 생일파티 때 간편하면서 각자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다.
농심 스파게티 tomato는 5분 만에 완성되고 익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캠핑이나 아이 생일파티 때 간편하면서 각자 취향에 맞
게 만들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레시피, 면을 불리는 시간에 따라 익힘 정도 조절
아이 생일 파티를 할 때 스파게티 tomato 는 내 아이는 물론 아이 친구들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면의 익힘 정도를 알단테(단단함), 레귤러(보통), 소프트(부드러움) 총 3가지로 조절할 수 있어 아이가 꼬들한 면을 좋아한다면 4분 30초간, 보통 익힌 면은 5분, 부드러운 식감을 원하면 5분 30초 동안 익히고 물을 버린다. 아이들을 위해 멋지게 스타일링하고 싶다면, 스파게티 위에 파르메산치즈가루를 뿌리고 파슬리가루까지 얹는다.

와인맛 돋우는 상큼 짭짤한 스파게티 tomato의 마리아주

고급스런 와인 바에서 스파게티와 향긋한 와인 한잔의 여유를 꿈꾸지만 사정이 여의치 않다면 만원만 들고 편의점으로 간다. 계산대에 스파게티 tomato와 편의점표 와인 한 병만 올리면 된다. 집에서 조리법대로 5분만 준비하면 완성. 좀 더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오목하고 널찍한 접시에 스파게티를 소복이 담고 잔에 와인을 채운다.

스파게티 tomato는 상큼하면서도 짭짤한 맛이 나 와인과의 마리아주가 더없이 훌륭하다. 포크에 돌돌 만 스파게티 한입에 와인 한 모금을 곁들이면 맛의 밸런스가 딱 적당하다. 여기에 과일 혹은 견과류가 박힌 부드러운 크림치즈까지 함께하면 코스 요리가 된다. 스타일링 팁을 더한다면 나뭇결이 살아 있는 플레이트에 치즈를 올리고 그 옆에 무심하게 과일을 놓는다. 여기에 음악까지 곁들이면 토스카나의 레스토란테 손님이 된 듯한 기분이 들 것이다.

농심 스파게티 tomato는 5분 만에 완성되고 익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캠핑이나 아이 생일파티 때 간편하면서 각자 취향에 맞게 만들 수 있다.
농심 스파게티 tomato는 5분 만에 완성되고 익힘 정도를 조절할 수 있어, 캠핑이나 아이 생일파티 때 간편하면서 각자 취향에 맞
게 만들 수 있다.
로운 캠핑 시대, 준비하다 지치는 요리나 ‘대충 한 끼’와 이별

캠핑 갈 때 가장 큰 걱정은 음식이다. 가져가야 할 도구가 너무 많고 조리 시간도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스파게티 tomato는 번거로운 캠핑 요리를 단 5분 만에 끝낼 수 있는 획기적인 식품이다. 속도의 비결은 바로 농심의 특허 기술인 ‘중공면’. 이 기술은 면 가운데에 작은 구멍을 뚫어 뜨거운 물이 구멍을 순환하면서 면 익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것이다. 끓는 물을 표시선까지 붓고 5분 뒤 용기를 90도로 기울여 물을 버린다. 그다음 토마토소스 분말과 향긋한 올리브 풍미유를 넣고 비비면 완성된다. 호밀빵 몇 조각과 시원한 캔맥주도 같이 놓아두면 멋스러운 글램핑 분위기가 살아난다. 해질녘 은은한 캠핑용 조명까지 켜면 이곳이 바로 지상낙원 파스타 전문점이다. 이제 캠핑에서도 스파게티를 즐길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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