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단양에서 수력발전소를 운영하는 ㈜한석에너지가 ‘2018 대한민국 산업대상’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공공 서비스를 넘어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점이 눈에 띈다. 일본에서 대형백화점과 철도를 소유한 오다꾸 그룹의 계열사인 UDS와 협약을 맺고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소재 부동산을 관광숙박시설로 개설한다고 최근 밝혔다.
일본에서 대형백화점과 철도를 소유한 오다꾸 그룹의 계열사인 UDS는 3년 전 국내 대그룹의 호텔 프로젝트 등을 수행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초에 서울 UDS를 설립했다. UDS는 일본에 다수의 호텔을 운영하는 가운데 최근 상하이에 MUJI 호텔을 오픈 했고 내년 일본 도쿄에 매머드급 MUJI 호텔을 오픈할 예정이다.
가로수길 호텔은 전체 면적이 1200평 규모로 젊은 아티스트의 새롭고 활기찬 콘텐츠를 중심으로 한 ‘아트갤러리 호텔’로 구현될 예정이다. 그동안 아트를 테마로 하는 호텔은 많았지만이번 가로수길 호텔은 건축 디자인과 유명 아트작품이 중심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술 콘텐츠와 액티비티가 공간의 스토리를 채웠다는 점이 차별화 요소다. 갤러리에서 전시회나 아티스트의 모임, 포럼 등의 다양한 예술 관련 액티비티가 이루어지고 라운지에서 애프터쇼 파티나 아티스트와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김우식 ㈜한석에너지 회장은 “가로수길에 새롭고 대중적인 문화 공간과 아트 콘텐츠를 만들어 가로수길 지역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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