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랩이 ‘2018 대한민국 산업대상’ 글로벌 부문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의 영예를 누렸다. 식품포장용 랩 시장에서 한국의 위상을 세우고 한국산의 우수성을 전파하는 데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제품과 생산설비, 원료(한국산) 3가지 품목을 수출하면서 한국 식품포장용 랩 기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식품포장용 랩 시장은 주로 일본 제품이 알려져 있었으나 현재는 한국산 제품들이 추격하고 있다. 파워랩은 생산 설비를 현지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식품포장용 랩 시장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파워랩은 전문기술경영인 김영태 대표를 중심으로 2개 계열사와 함께 세계 시장에 진출해 파워랩(식품포장용 랩), 파워INC(식품포장용 랩 생산설비), 우진케미칼(원료) 등을 통해 우수한 기술력으로 세계 식품포장용 랩 시장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해외 바이어에게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현지 시장을 확대한 후 현지에 국산 생산설비를 설치해 물량을 공급하도록 하고 있다”며 자사의 글로벌 진출 전략을 설명했다.
아울러 국내서 생산되는 원료를 블렌딩 해 생산설비가 운용 중인 곳에 원료를 수출하고 있다. 제품, 생산설비, 원료 3가지를 모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기업이어서 가능한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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