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씨엘포레 자이’, 수리산과 인접… ‘숲세권’ 아파트

  • 동아일보

경기 안양 도심에 첫 ‘자이(Xi)’ 브랜드 아파트가 공급된다. GS건설은 7월 안양시 만안구 안양6동의 소곡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을 통해 ‘안양씨엘포레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7층 13개동, 전용면적 39∼100m² 총 1394채로 이 중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791채가 일반에 분양된다. 총 15개 타입으로 일반분양의 97%가 선호도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졌다.

‘안양씨엘포레자이’는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직선거리로 약 1km 거리에 있다. 명학역에서 신도림역 20분대, 서울역 40분이면 도달할 수 있고, 명학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금정역(1·4호선 환승역)에서 사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인근 벽산사거리 일대에는 월곶∼판교 복선전철역이 2024년 개통될 계획에 있어 판교 및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신성고 및 신성중이 단지와 바로 마주하고 있는 것을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 안양초, 근명중, 성문중·고, 안양대, 성결대, 안양시립도서관 등의 교육시설이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안양점), 이마트(안양점), 2001아울렛, 중앙시장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수리산과 인접해 있어 최근 유행하는 ‘숲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584-1에 7월 개관할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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