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식품 환(丸)제조 선도… ‘FSSC 22000’ 인증도 진행

  • 동아일보
  • 입력 2018년 6월 18일 03시 00분


㈜경주생약

㈜경주생약 ‘청해솔 명품 공본환골드’
㈜경주생약 ‘청해솔 명품 공본환골드’
경기 가평에 위치한 ㈜경주생약(대표이사 박진호)은 건강식품 환(丸) 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일반 HACCP(위해중점요소 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한 저력 있는 기업이다.

경주생약은 식품안전시스템을 더욱 확고히 구축하기 위해 국제식품 안전 시스템인 ‘FSSC 22000’ 인증 절차 단계를 밟고 있으며, 1단계 심사를 합격하고 7월 2단계 심사를 준비하고 있다. FSSC 22000 인증 획득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더욱 갖출 수 있게 됐다. 현재 수출 중인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시장 확대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 등 진출 전망도 더욱 밝아졌다. 또한 ODM(제조자개발·생산),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제품에 대한 공급과 업계 최고의 품질기술력을 바탕으로 환 제조 전문기업으로 거듭 나고자 끊임없는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경기 포천시 내촌면 신팔리에 부설 연구소를 확장이전 하고 최신설비를 갖춘 제 2공장을 신축 중이다.

한편 경주생약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마음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과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올해 4월에는 가평군 상면사무소와 ‘맞춤형 복지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어르신 목욕서비스 비용과 중식비용을 후원하고 있다. 전직원들 또한 매달 급여 1% 적립해 어려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박진혜 기자 jhpark102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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