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영화 ‘레지던트 이블 : 파멸의 날’ 기자간담회에는 밀라 요보비치와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감독이자 그녀의 남편인 폴 앤더슨, 배우 이준기가 함께했다. 밀라 요보비치와 이준기는 간담회 내내 비즈니스 관계를 넘어선 절친한 모습으로 스스럼없이 대화를 주고받으며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어갔다.

영화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세상을 구할 백신에 대한 결정적 정보를 입수한 인류의 유일한 희망 ‘앨리스’(밀라 요보비치)가 파멸의 근원지 라쿤 시티로 돌아와 엄브렐라 그룹과 벌이는 마지막 전쟁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2002년 제작된 ‘레지던트 이블’ 시리즈의 여섯 번째 작품이자, 마지막 작품이다. 이준기는 앨리스와 맞서 싸우는 엄브렐라 그룹의 사령관 ‘리’로 출연했다.
기획·글 구희언 기자 hawkeye@donga.com
제작 정주화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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