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최순실 개입 의혹 사업 의문 드는 人 있다…스포츠영재센터 일부 사업 중지 공문”

황지혜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6-11-02 19:30수정 2016-11-02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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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씨가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사업에서 일부 인사들이 특혜를 받았다는 주장에 대해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일 “의문이 드는 사람이 좀 있다”고 말했다.

조 장관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최순실-차은택 관련 실세들이 국정에 박혀있을 수 있는데 파악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밝혔다.

그러나 그는 “내부적으로 그간의 인사와 새로운 인사에 대해 파악했지만 걱정하는 것 같이 다수 인원이 들어가 있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부 태스크포스(TF)를 통해 점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즉시 조치하겠다”고도 했다.

또한 조 장관은 최 씨의 조카인 장시호씨가 설립해 운영 중인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중지 공문을 보냈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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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예산 6억7000만 원을 지원 받은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가 특혜 논란에 휩싸인 것과 관련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어린 영재들을 훈련시킨다는 좋은 취지에서 지원을 했다“면서도 “하지만 (현재)일부 사업과 예정된 사업은 중지하라고 공문은 보냈다”고 설명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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