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국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오달수가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연기 인생 모토가 눈길을 끈다.
오달수는 지난해 2월 영화 국제시장이 1000만 관객을 넘긴 후 동아일보와의 인터뷰를 가졌었다.
그는 "연기의 달인"이라는 칭찬에 “부탁인데 면전에서 그런 소리 마라. 부끄러워 죽겠다. 어떤 작품이건 최선을 다할 뿐이다. 배우마다 연기를 대하는 태도가 다른데, 난 ‘거리 두기’를 선호한다. 일상적인 덤덤함을 보여주려 노력한다. 줄곧 그 틀을 지켜 왔는데 세상이 바뀌어서 이젠 칭찬도 가끔 듣는다. 역시 뭐든 오래 하고 볼 일이다. 연극판 후배들에게도 ‘버텨라’란 얘길 자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달수는 “목적을 갖고 버티면 거의 실패하더라. 유명해져야지, 돈 벌어야지 하면 맘대로 안 된다. 연기 자체만 봐야 한다. 서른일곱에 ‘올드보이’ 찍고 겨우 얼굴도장 찍었다. 그때까지 어떻게 살았겠나. 조급해 마라. 버티면 기회는 온다"고 후배들에게 조언했다.
한편, 4일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 측근의 말을 인용해 “오달수와 채국희가 오랜 연인이며 연극계 쪽에서는 유명한 커플”이라고 보도했다.
오달수와의 채국희의 인연은 2008년 연극 '마리화나' 를 시작됐으며, 2012년 영화 '도둑들'에서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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