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한국무용가 지희영씨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8월 18일 03시 00분


코멘트
한국 무용가 지희영 씨(사진)가 17일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강원 춘천 출신으로 1965년 중앙대 무용학과에 입학한 뒤 부채춤의 대가 김백봉 선생의 제자로 입문했다. 서울예대 교수, 강원도립무용단 예술감독, 김백봉춤보전회 고문, 우리춤협회 부이사장 등을 지냈으며 동아무용콩쿠르 한국무용 부문 심사위원도 여러 차례 맡았다. 유족으로는 동생 희숙 희문 씨가 있다. 빈소는 경희의료원 장례식장, 발인은 19일 오전 7시 반. 02-958-9549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