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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임태훈, 임의탈퇴 자청한 이유는?…“야구 쉬고 싶다며 요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6-26 10:49
2015년 6월 26일 10시 49분
입력
2015-06-25 21:53
2015년 6월 25일 21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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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 DB
두산 임태훈, 임의탈퇴 자청한 이유는?…“야구 쉬고 싶다며 요청”
두산 임태훈 임의탈퇴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투수 임태훈(27)이 구단 측에 임의탈퇴를 자청했다.
두산은 25일 오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임태훈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청은 임태훈 본인의 뜻에 따라 결정됐다. 두산 관계자는 “임태훈이 야구를 쉬고 싶다며 탈퇴를 요청했다”며 “선수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KBO에 임의탈퇴 공시를 요청했다”고 전했다.
이번 임의탈퇴 요청이 은퇴를 염두에 둔 것인지에 대해선 임태훈과 두산 측 모두 밝히지 않았다.
임의탈퇴 선수로 공시되면 그날부터 1년 동안 프로야구에서 뛰지 못하며, 1년 뒤에도 원 소속구단이 임의탈퇴를 해제하지 않는 한 그라운드에 돌아올 수 없다.
임태훈은 2007년 두산에서 데뷔해 신인왕을 거머쥐며 혜성처럼 등장했다. 이듬해에도 ‘2년차 징크스’는 아랑곳하지 않고 불펜의 한 축을 맡아 6승5패 6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그러나 임태훈은 2011년 이후 고질병이었던 허리 통증을 비롯해 부상과 부진에 시달려왔다. 그는 지난해 1군에서 6경기에 나와 3⅔이닝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9.82를 기록했다.
지난달 12일 1군에 등록되기도 했지만 결국 마운드를 밟지 못하고 2군으로 내려갔다.
두산 임태훈 임의탈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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