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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62km 강풍 동반’ 태풍 노을 북상으로 간접 영향권…11일 많은 비 예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5-11 21:00
2015년 5월 11일 21시 00분
입력
2015-05-10 23:58
2015년 5월 10일 23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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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노을 영향. 사진 = SBS 뉴스 화면 캡처
‘시속 162km 강풍 동반’ 태풍 노을 북상으로 간접 영향권…11일 많은 비 예상
태풍 노을이 북상하며 간접적인 영향으로 남부 지방에 천둥 번개와 함께 강한 비가 예상된다.
태풍 노을은 4일 필리핀 동쪽 해상에서 발생했다. 이후 수온이 30도에 육박하는 열대 바다를 지나면서 급격히 세력을 키웠다.
수증기를 잔뜩 머금은 태풍 노을은 크기는 소형이지만 강도가 매우 강해 시속 162km의 강풍을 동반하고 있다.
태풍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겠지만 많은 수증기를 밀어 올릴 것으로 보여 낮에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태풍 노을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11일까지 제주도엔 100에서 많게는 300mm가 넘는 폭우가 오겠고, 남해안과 지리산에도 최고 150mm 이상, 남부 내륙은 최고 100, 중부지방에도 20에서 60mm의 봄비가 내린다.
기상청은 태풍 노을의 영향으로 비와 함께 바람도 강하게 불고, 남부지방에는 벼락이 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12일 아침부터 점차 그쳐 이날 저녁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태풍 노을 영향. 사진 = SBS 뉴스 화면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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