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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정, 김희원에 “아저씨가 내 친아빠라는 게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럽다”
동아닷컴
입력
2015-04-30 15:23
2015년 4월 30일 15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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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연출 최병길 / 작가 김반디) 13회에서는 안동칠(김희원 분)이 오아란(김유정 분)에게 자신이 오아란의 친아빠가 아니라고 밝혔다.
이날 ‘앵그리맘’에서 ‘엄마’로서 학교를 찾은 조강자(김희선 분)는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 가운데 “조강자가 과거 살인을 저질렀다”는 소문이 퍼졌다. 학부모들은 당시 기사까지 가져와 조강자에게 “사람 죽인 여자가 감히 어디서 나대냐”고 외치며 계란을 던졌다.
이에 안동칠(김희원 분)은 현장을 지켜보다 그냥 자리를 뜨려고 했다. 그러나 오아란을 만나 붙잡혔다.
오아란은 “아저씨가 죽였잖아요. 우리 엄마가 죽인 거 아니잖아”라며 “아저씨는 그것밖에 할 줄 모르죠? 걸핏하면 사람 때리고 협박하고 자기 죄 남에게 뒤집어씌우고”라며 눈물을 흘렸다.
안 동칠(김희원 분)은 당황하며 아무 대꾸도 하지 못하고 돌아섰다. 그러나 오아란은 등 뒤에 대고 “아저씨가 내 친아빠라는 게 죽고 싶을 만큼 부끄럽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안동칠은 눈물이 가득 맺힌 채 “나 아니야”라고 부인했다.
이후 안동칠(김희원 분)은 강수찬의 명령을 받은 홍상복(박영규 분)이 오아란을 납치하자 죽은 진이경(윤예주 분)의 휴대폰 속 도정우(김태훈 분)의 동영상을 넘기며 오아란을 내보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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