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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활동량 증가로 ‘오십견’ 환자 급증…“운동 전 스트레칭 필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4-17 10:16
2015년 4월 17일 10시 16분
입력
2015-04-17 10:13
2015년 4월 17일 10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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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십견 환자 증가. 사진=동아DB
봄철, 활동량 증가로 ‘오십견’ 환자 급증…“운동 전 스트레칭 필수”
이른바 ‘오십견’으로 대표되는 어깨 병변 환자들이 빠르게 증가해 화제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십견’ 등 어깨에 통증이 생겨 움직이기 어려운 어깨 병변 발생 추이를 분석했다.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환자는 205만 3000명으로, 5년 전에 비해 20% 증가했다.
특히 ‘오십견’은 어깨 병변의 세부 질환 가운데 가장 환자가 많은 병으로 지난해에만 77만 명에 달해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분석했을 때 어깨 병변 환자 3명 중 1명은 50대로, 5년 전에 비해 증가율 또한 가장 높았으며 30대까지는 남성 환자가, 그 이후엔 여성 환자가 더 많아 반복적인 가사 노동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평가원은 전했다.
한편, ‘오십견’과 같은 어깨 병변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달은 3-4월로, 날씨가 풀리면서 운동이나 집안 청소 등 활동량이 증가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일교차로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평가원은 “운동 전 반드시 스트레칭을 하고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진단을 받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오십견 환자 증가. 사진=동아DB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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