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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스포츠

‘빈볼’ 이동걸 5경기 출장정지

입력 2015-04-16 03:00업데이트 2015-04-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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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프로야구 경기 중 롯데 황재균에게 빈볼을 던져 퇴장당한 한화 이동걸이 제재금 200만 원과 5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또 선수단 관리 소홀의 책임을 물어 김성근 한화 감독과 한화 구단에도 각각 제재금 300만 원과 500만 원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이동걸은 이날부터 한화가 5경기를 치른 이후인 21일부터 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KBO는 7일 출장정지를 받은 선수의 제재 경기 수를 팀의 경기 수만큼 제재하는 것으로 규정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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