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를 중심으로 블루, 퍼플, 골드, 카키까지, 이번 시즌엔 세계화 시대의 상징처럼 4계절 대표 컬러가 모두 등장했으니 뷰티 퀸으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컬러 플레이에 좀 더 능숙해져야 한다.
1 Purple+Pink
크리니크 올 어바웃 섀도우 쿼드 #10 고잉 스테디
라이트한 핑크와 다크한 바이올렛의 조합으로 부드럽고 매트하게 마무리되는 텍스처와 은은하게 반짝이는 제형이 함께 들어 있어 활용도가 높다. 4.8g 4만3천원.
2 Pink+Pink
바비브라운 치크 팔레트 #01 칼립소
두 가지 톤의 블러셔와 시머 피그먼트가 함유된 반짝이는 하이라이터로 구성되어 입체적인 뺨을 연출할 수 있다. 11.35g 7만2천원.
3 Blue+Beige
에스티로더 퓨어 칼라 엔비 스컬프팅 아이섀도우 5-칼라 팔레트 #08 인페이머스 스카이
베이스 컬러로 활용하기 좋은 아이보리, 베이지 톤에 악센트를 줄 수 있는 강렬한 블루 톤이 믹스돼 있다. 7g 7만원.
샤넬 하모니 레브르 아라베스크
골든 진주빛 입자가 함유된 코럴 핑크와 비비드하게 발리는 딥한 핑크 컬러를 믹스해 다양한 립 컬러를 연출할 수 있다. 5.5g 6만4천원.
5 Gold+Purple
끌레드뽀보테 옹브르 꿀뢰르 까드리 #309 페어리 더스트
서로 믹스해서 바르기 쉬운 다양한 톤의 골든 베이지와 포인트를 더해줄 다크 퍼플 컬러로 구성된 아이 시머 팔레트. 5g 10만원.
6 Pink+Khaki
겔랑 에끄레 4 꿀뢰르 #504 레 프레시외
골드 스파클이 포함된 카키와 섬세한 핑크 컬러가 함께 들어 있어 매혹적인 이브닝 메이크업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7.4g 7만8천원.
7 Blue+Purple
마몽드 블룸 하모니 그라데이션 아이즈 #05
테라코타 공법으로 가루 날림 없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는 섀도로, 소프트 라일락 컬러에 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는 크림 컬러가 포함되어 있다. 3.6g 1만5천원.
디올 5 꿀뢰르 #836 스노우 페탈
캔디 핑크, 소프트 핑크, 부드러운 코럴에 두 가지 톤의 골든 베이지가 믹스돼 우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컬러 조합이 탐나는 제품. 6g 8만3천원.
기획·정수현 프리랜서 | 사진·홍중식 기자, MAC 제공 | 어시스트·양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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