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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달력 5500원에 판매, 상업성? 이유 알고보니…‘술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2-24 16:47
2014년 12월 24일 16시 47분
입력
2014-12-24 16:46
2014년 12월 24일 1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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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삼둥이 달력. 사진=하이컷
송일국 삼둥이 달력
배우 송일국이 아들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와 함께 달력을 선보여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른바 삼둥이 2015년 달력은 24일부터 온라인 마켓 옥션을 통해 31일까지 예약 판매가 되고 있다. 삼둥이 달력의 가격은 5500원으로 수익금 전액은 사회 공헌 분야에 기부될 예정.
23일 송일국 측은 “지인들에게만 연하장의 취지로 삼둥이 달력을 보내려고 했는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탁상달력으로 제작, 판매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이 삼둥이의 모습이 담긴 2015년 달력 만들기에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삼둥이 달력에는 삼둥이의 어린 시절, 목욕하는 장면 등이 말풍선과 함께 재치 있게 담겼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구입 문의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송일국이 촬영한 삼둥이 달력은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됐다. 내년 1월 5일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송일국 삼둥이 달력 소식에 누리꾼들은 "품절 될 것 같다", "대박난 듯", "너무 귀엽다", "아이들이 사랑스럽다" 등의 후기를 전했다.
송일국 삼둥이 달력. 사진=하이컷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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