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백지연 황당 웃음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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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백지연 황당 웃음 “하.하.하”

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가 1인 가구에 세금을 매기는 이른바 '싱글세' 방안을 언급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복지부가 12일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보건복지부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싱글세' 등과 같이 페널티를 부과하는 방안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으며, 싱글세는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표현한 말이 잘못 전달된 것"이라고 공식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복지부 고위 관계자가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싱글세(1인가구 과세)'를 매겨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1인가구 과세 방안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 직후 싱글세는 주요포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부정적인 여론이 확산됐고 이에 보건복지부는 해명에 나섰다.

한편, 방송인 백지연은 자신의 트위터에 “싱글세? 하. 하. 하.”라는 글을 게재해 눌길을 끌었다. 백지연은 싱글세 논란에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을 짧은 글로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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