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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WiFi가 내 돈을 훔쳐갔다”, 女 1인 시위… 왜?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4 16:39
2014년 7월 4일 16시 39분
입력
2014-07-04 16:21
2014년 7월 4일 16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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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국 웨이보
공용 무선인터넷망 와이파이(Wifi)를 이용해 쇼핑했다가 ‘도둑’을 맞았다는 여성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중국의 웨이보에는 맥도날드 앞에서 1인시위 중인 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이 여성은 ‘여기서 무선인터넷을 사용했다가 2000위안(약 32만 원)을 잃어버렸다… 조심하라’는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여성은 “와이파이로 쇼핑하다가 내 정보를 누가 가로챈 듯 하다”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이 여성은 맥도날드에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해 쇼핑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쇼핑한 금액 이외에 2000위안이 더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소식을 접한 중국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대다수의 네티즌들은 “제대로 사용했으면 그런 일 안 당한다”, “내 생각엔 맥도날드 와이파이를 사용한게 아닌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지 언론은 “공용 와이파이의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면서 “결제 등 사생활 노출의 위험이 있을 때는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조혜선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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