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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어하우스’ 최성준, 황영롱에게 “짜리몽롱 어떠냐” 지나친 장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6-05 09:03
2014년 6월 5일 09시 03분
입력
2014-06-05 08:36
2014년 6월 5일 0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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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준 사진=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셰어하우스’ 화면 촬영
최성준
배우 최성준이 도를 넘어선 장난으로 디자이너 황영롱에게 상처를 줬다.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셰어하우스’ 4일 방송에서는 딸기주와 딸기잼을 만들기위해 딸기 농장을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보였다.
이날 최성준은 황영롱의 콤플렉스인 키를 놀려댔다. 최성준은 덜 익은 딸기를 보며 황영롱이라고 놀렸고, 다리가 짧다며 계속 황영롱을 자극했다.
이후 황영롱은 딸기주를 담그며 “나 옛날 별명이 메롱, 장롱, 몽롱, 헤롱헤롱 이런 것들이었다”고 말했다. 최성준은 황영롱에게 “짜리몽롱 어때?”라며 또다시 황영롱의 키를 언급했다.
이에 황영롱은 참아왔던 분노를 표출하며 “작작해. 진짜 오빠, 아까부터 나한테 왜 그래. 다른 사람한테는 기분이 나쁠 수 있잖아. 솔직히 기분 나빠”라고 말했다.
이상민은 멤버들의 한 자리에 모아 “성준이도 다른 뜻 없었고 되도록이면 빨리 풀자”며 두 사람의 화해를 요청했다.
최성준은 먼저 “그럴 의도는 아니었는데”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황영롱은 “난 원래 잘 넘기고 그런 스타일인데 어렸을 때부터 놀림을 참 많이 당했던 것 같다. 내 어린시절에 상처가 됐던 것”라고 설명했다.
황영롱은 “사람들이 날 건드려도 ‘이 사람이 내가 작아서 무시하는 건가’라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며 “콤플렉스를 내 직업으로 승화시켜보자고 생각해서 구두디자이너가 된 계기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최성준은 황영롱의 손을 잡으며 “미안하다. 진짜”라고 진심으로 사과 했다.
최성준 장난을 본 누리꾼들은 “최성준, 너무 했더라” “최성준, 사과했으니까 다행이다” “최성준, 그런 콤플렉스가 있었구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 ‘셰어하우스’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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