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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크리스, 잠적한 적도 있다더니…예견된 소송?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15 16:30
2014년 5월 15일 16시 30분
입력
2014-05-15 16:23
2014년 5월 15일 16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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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엑소 크리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엑소 크리스
그룹 엑소(EXO) 중국인 멤버 크리스가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상대로 전속 계약 해지 소송을 진행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엑소 크리스는 이날 본명인 우이판으로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크리스 측은 이날 오전 11시30분쯤 소송 접수를 완료했다.
크리스가 갑작스럽게 소송을 낸 이유로는 개인 활동 등과 관련한 소속사와의 이견 등이 꼽히고 있다.
엑소는 현재 새 미니앨범 '중독(Overdose)'을 발매하고 한국과 중국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엑소는 오는 23~25일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하지만 이번 엑소 콘서트에 크리스가 출연할지는 미지수다.
이런 가운데 크리스의 엑소 탈퇴는 어느정도 예견된 일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최근 엑소 팬들 사이에서는 크리스가 잠적했다는 루머가 떠돌고 있었다. 엑소-M의 멤버들이 중국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할 때 크리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잠적설은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크리스는 지난해 8월에도 잠적설이 돈 적 있으며,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크리스가 휴가 중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는 소속사 그룹 슈퍼주니어의 중국인 멤버 한경의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패소했다. 한경의 소송을 담당했던 법무법인 한결이 이번에 엑소 크리스의 소송도 담당하고 있다.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출신의 크리스는 지난 2007년 SM엔터테인먼트 글로벌 오디션을 통해 발탁, 지난 2012년 4월 엑소 멤버로 데뷔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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