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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의미? “다시 돌아와”…윤일상 ‘부디’ 앨범에도 등장
동아일보
입력
2014-04-23 17:39
2014년 4월 23일 17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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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리본. 사진=ALT 블로그·윤일상 트위터
'노란리본 의미' '윤일상 부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노란리본의 의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2일과 23일 SNS 상에서는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바라는 의미의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은 대학 동아리 ALT 측이 시작한 것으로, 해당 이미지를 제작한 ALT 측은 노란리본에 대해 "'다시 돌아오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노란리본은 어윈 레빈(I. Levine)과 L. 러셀 브라운(L. R. Brown)이 1972년에 합작한 노래 '떡갈나무에 노란리본을 달아주세요(Tie A Yellow Ribbon Round The Ole Oak Tree)'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전쟁터에 간 병사나 인질의 무사귀환을 바라며, 감옥에 간 남편이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 등을 담아 나무에 노란리본을 묶었다는 실화도 전해진다. 이후 노란리본은 연락이 닿지 않는 누군가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는 것을 의미하게 됐다.
한편 누리꾼들을 비롯해 유명 스타들도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작곡가 윤일상은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헌정곡 '부디'를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윤일상의 '부디'의 앨범 커버에도 이 노란리본이 등장한다.
윤일상은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생각하며 그들의 넋을 기리며 작은 연주곡을 헌정합니다. 부디, 부디 그 곳에서는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부디'라는 제목의 연주곡을 게재했다.
이어 "작업을 하려 해도 자꾸만 아이들이 마지막까지 매달렸을 절박한 순간이 떠올라 힘들었습니다. 부디 이 음악이 마지막 가는 길에 작은 동반자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해줄 수 있는 게 이것밖에 없어 미안합니다"라고 밝혔다.
윤일상의 '부디- 세월호 희생자 분들을 위한 진혼곡'은 윤일상 트위터에 링크된 사이트(http://soundcloud.com/ilsangyoon/utqzupkehdzy)에서 들을 수 있다.
노란리본. 사진=ALT 블로그·윤일상 트위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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