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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진도 여객선 침몰, 헬기 고속정 등 급파…현재까지 190명 구조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4-16 10:54
2014년 4월 16일 10시 54분
입력
2014-04-16 10:33
2014년 4월 16일 10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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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앞바다를 지나던 여객선이 침몰 중이라는 조난 신고가 들어와 해경이 구조에 나섰다.
이 여객선에는 476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190여명이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오전 8시 58분께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세월호'가 조난신호를 보냈다. 사고 여객선은 전날 밤 9시께 인천항에서 출발했다.
이 여객선에는 안산 단원고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4명 등 승객과 승무원을 포함해 총 476명이 탑승 중이다. 현재 침수로 인해 선박이 좌현으로 70도 가량 기울어 침몰할 위험성이 있다.
탑승학생 1명이 아버지에게 전화로 알렸고, 아버지가 신고해 긴급 구조가 진행되고 있다. 다수 승객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선박 안에서 구조를 기다리고 있다.
해경은 경비함과 링스 헬기 등을 급파해 구조 중이다. 해군도 사고 현장에 고속정을 투입했다. 이와 관련해 YTN은 헬기 2대가 투입 돼 구조 작업 중이며 오전 10시 30분 현재 190여명이 구조 됐다고 전했다.
한편 사고선박 세월호는 여객정원 921명, 승무원 29명, 임시 승선자 6명 등 총 승선인원 956명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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