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이승기-고아라-차승원, 캐릭터 포스터 ‘형사포스 물씬’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1일 15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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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너포위' 이승기-고아라-차승원/HB엔터
사진제공='너포위' 이승기-고아라-차승원/HB엔터
'너포위 이승기'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이하 너포위)'가 배우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11일 공식 유튜브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SBS 수목드라마가 시청자의 많은 사랑을 받았는데, '너포위'가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이승기는 "'너포위'는 유쾌함과 가슴 아픈 휴머니티가 있는 드라마"라며 "차승원 선배님과 고아라 씨를 포함한 많은 동료 배우들이 연기는 물론 좋은 비주얼로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고 기대를 모았다.

앞서 '너포위' 제작진은 이승기, 고아라, 차승원의 캐릭터를 표현한 포스터를 공개한 바 있다. 캐릭터 포스터에서 차승원은 수사관답게 냉철하고 진지한 모습으로 무전기를 들고 있다. 이승기는 신입 형사답게 권총을 들고 역동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고아라는 카리스마 있는 표정으로 확성기를 쥐고 있다.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는 드라마 포스터 촬영에서도 캐릭터에 몰입하며 남다른 호흡을 자랑했다는 후문이다. '너포위'는 1년차 신입 형사들과 이들을 맡게 된 강력반 팀장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그렸다. 이달 30일 첫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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