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황하는 칼날’ 정재영 vs ‘표적’ 류승룡 vs ‘역린’ 현빈, 승자는?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25일 15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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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황하는 칼날', '표적', '역린' 포스터
영화 '방황하는 칼날', '표적', '역린' 포스터

'방황하는 칼날' 정재영과 '표적' 류승룡, '역린' 현빈이 4월 맞붙는다.

정재영은 4월 10일 개봉하는 '방황하는 칼날'에서 '딸을 잃은 아버지' 캐릭터에 도전한다.

정재영은 '방황하는 칼날'에서 딸을 잃고 살인자가 될 수밖에 없었던 아버지 '상현' 역을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딸의 죽음으로 인해 세상 전부를 잃어버린 아버지 '상현'의 비극을 절절한 감정 연기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4월 30일에는 류승룡과 현빈이 각각 '표적'과 '역린'을 통해 명품 연기를 선보인다.

먼저 류승룡 주연의 '표적'은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린 남자 '여훈'(류승룡)과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태준'(이진욱),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 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그 동안 '내 아내의 모든 것''광해, 왕이 된 남자''7번방의 선물' 등 여러 작품에서 극과 극의 매력을 보여준 류승룡은 '표적'에서 리얼하고 강렬한 액션 연기로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현빈은 군 제대 후 '역린'을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역린'은 정조 즉위 1년, 왕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과 역사 속에 감춰졌던 숨 막히는 24시간을 그린 영화. 생애 최초로 사극에 도전하는 현빈은 끊임없이 암살 위협에 시달리면서도 강인함을 잃지 않는 조선의 왕 '정조'로 변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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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사진=영화 '방황하는 칼날', '표적', '역린'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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