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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감돌’ 예원, 과거 방송서 ‘노브라’ 토크에 양팔로 가슴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1-09 16:15
2014년 1월 9일 16시 15분
입력
2014-01-09 15:33
2014년 1월 9일 15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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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녀사냥'에 출연한 예원/JTBC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 캡처)
그룹 쥬얼리 예원의 '육감 몸매'가 화제인 가운데, 예원의 과거 방송 화면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예원은 지난해 8월 방송된 JTBC '마녀사냥 - 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의 '마녀재판'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속 주인아(손예진)의 행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눴다.
'노브라' 차림으로 남자들의 관심을 끄는 주인아(손예진)의 영화 속 유혹기술을 도마에 올리며 이야기 하던 중 신동엽은 "그런데 예원 씨 혼자만 이렇게…"라며 예원의 손동작을 지적했다.
계속되는 '노브라' 토크에 민망해진 예원이 자신도 모르게 팔로 양가슴을 가리고 있었던 것.
이에 예원은 "왜 뭔가 계속 그렇죠? 왜 가리게 되죠?"라며 부끄러워했고, 신동엽은 "노브라예요? 오히려 그러는 게 더 이상해요"라고 장난스러운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예원은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 드라마 '미스코리아'에 캐스팅된 이유에 대해 해명했다.
이날 이연희는 "예원 씨 대사에 '난 가슴에 자신이 있다'라는 것이 있다"며 김예원의 볼륨감에 대해 언급했다.
김예원은 "대사에도 있고 우리 드라마 홈페이지에 내 소개로 '자신 있는 거라곤 빵빵한 가슴 뿐이다'라고 적혀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혹시 감독님도 그것을 염두해 두고 (예원을) 캐스팅 한 것이 아니냐"라고 질문했고, 예원은 "설마 그것 때문에 됐겠느냐"라며 의심을 품었다.
이어 예원은 "사실 요즘 속옷 광고도 찍는다. 나는 육감돌보다 후덕으로 불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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