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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쥐 뉴트리아… 이렇게 무서운 쥐는 처음!
동아닷컴
입력
2013-11-23 16:50
2013년 11월 23일 16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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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 교란 야생생물로 지정돼
환경부가 관리에 나선 뉴트리아.
동아일보 자료 사진.
소위 ‘괴물쥐’로 불리는 뉴트리아가 한국에서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올해 10월 현재 뉴트리아의 분포가 확인된 곳은 전국 19개 행정구역으로 지난 2006년 6개 행정구역에서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관측된다.
뉴트리아는 남아메리카에 서식하던 종이었지만 1985년 식용 및모피 사용을 목적으로 국내에 수입돼 농가에 보급됐다.
그러나 뉴트리아의 생김새에 대한 거부감 등으로 모피 값이 떨어져 다수 농가에서 사육을 포기했고 이 과정에서 뉴트리아가 자연방사됐다.
뉴트리아는 식물 줄기와 뿌리, 어린 물고기와 곤충까지 닥치는 대로 먹어 치워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알려져 있다.
뉴트리아는 제주도에서 지난 2011년까지 활동개체가 확인되지 않았으나 2012년 조사결과에서 사육농장 주변 수로에서 서식흔적이 다수 발견됐다.
환경부는 뉴트리아가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내년 제주, 부산,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뉴트리아 집중퇴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괴물 쥐 뉴트리아 소식에 네티즌들은 “괴물 쥐 뉴트리아, 쥐 맞나?” “괴물 쥐 뉴트리아, 보기만 해도 징그러워” “괴물 쥐 뉴트리아, 옆에 오면 기절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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