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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최희, “과거 서류전형 탈락, 지금보다 덜 예뻐서”
동아일보
입력
2013-09-27 08:54
2013년 9월 27일 08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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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최희 외모 디스'
지금은 '스포츠 여신'으로 불리는 최희 KBS N 아나운서가 과거 자신의 외모를 '셀프 디스'(self diss, 자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희는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농구와 축구를 좋아했다며 스포츠 아나운서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최희는 "일반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에 지원했지만 서류전형에서 다 탈락했다"고 털어놨다.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트로트 가수 홍진영은 "사진이 잘 안 나온거 아니냐? 보정을 해달라고 하면 된다"라고 했고, 최희는 "그때는 지금보다 조금 덜 예뻤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희는 현재 KBS N 스포츠 프로그램 '아이 러브 베이스볼 시즌 5'를 진행하며 깔끔한 진행과 청순한 외모로 야구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 3'는 매력녀 특집으로 꾸며져 스포츠 아나운서 최희, 공서영, 정인영을 비롯해 가수 솔비와 홍진영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최희,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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