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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파는 여자보다 몸파는 남자가 더 많다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3-10-14 13:38
2013년 10월 14일 13시 38분
입력
2012-11-13 15:21
2012년 11월 13일 15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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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청년층 중 남성이 여성보다 성(性)을 팔아본 경험이 2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의 경제전문 웹사이트 비지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스웨덴 청소년 문제 연구 위원회는 자국의 16~25세 남녀 2254명을 대상으로 성매매 경험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스웨덴의 16~25세 남성 중 2.1%가 자발적으로 자신의 몸을 팔았으며, 같은 연령대 여성의 경우는 0.8%에 그쳤다. 또한 몸을 팔아본 26세 미만 남녀의 '고객'들 중 절반이 26세 미만이었다.
위원회 측은 전반적으로 젊은 남성들이 같은 연령대의 여성들보다 성매매에 더 관대하다는 걸 보여주는 거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스웨덴 성교육협회 측은 "젊은 동성애자 남성들이 그들의 성적 취향을 더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전했다. 동성애 취향을 가진 젊은 남성들이 맥주 몇 잔, 전화카드 충전 등을 대가로 다른 남성에게 몸을 허락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또한 스웨덴의 16~25세 남녀 중 21.9%는 "보상을 받는 대신 성관계를 하는 사람들을 용인할 수 있다"고 답했다.
한편 2006년 미국 의학 저널에 게재된 '전 세계 각국의 성매매여성 추정 수치' 보고서에 따르면 스웨덴은 전 세계에서 성매매 여성이 가장 적은 국가 중 한 곳이다.
최정아 동아닷컴 기자 cja091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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