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경기도 분당에 13억대 토지 구입 왜?

동아닷컴 입력 2012-11-09 07:00수정 2012-11-0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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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여배우 탕웨이. 동아닷컴DB
주택 신축용 직접 계약…외국인 등록번호도 발급
“한국 활동 본격화” “신변에 변화” 등 추측만 무성

중국 여배우 탕웨이(사진)가 경기도 분당의 고급 주택단지에 13억 원대 토지를 구입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본격적으로 한국에서 활동을 시작하는 신호탄이란 의견과 함께 주거지를 옮길 만큼 신변에 변화가 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탕웨이는 최근 경기도 분당의 전원주택단지에 13억 원대 토지를 구입했다. 용도는 주택 신축. 이 과정에서 탕웨이는 외국인에게 부여하는 등록번호까지 발급받아 직접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 생활을 준비하는 적극적인 행보일 것이라는 관측도 여기서 나온다.

탕웨이는 영화 ‘색, 계’와 김태용 감독의 ‘만추’의 여주인공으로 인기를 모은 대표적인 친한파 스타. 10월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는 외국 배우로는 처음으로 개막식 진행을 맡는 등 국내 영화계와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다.

탕웨이는 광고 촬영과 각종 영화 일정을 이유로 자주 내한하지만 그때마다 호텔을 이용해왔다. 이 때문에 이번 토지 구입은 탕웨이가 한국에서 활발한 활동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 단계 아니냐는 추측도 낳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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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웨이의 국내 일정을 돕고 있는 연예계 한 관계자는 8일 “토지를 구입한 배경은 알 수 없다. 내년 초 중국에서 영화 촬영이 예정돼 있어 당분간 중국에 머무는 것으로 안다”며 “한국 광고모델로 논의 중인 브랜드는 있지만 아직 영화는 없다. 내한 일정도 현재까진 없다”고만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트위터@madeinhar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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