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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제임스, 부상 투혼… ‘5차전 나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6-21 17:12
2012년 6월 21일 17시 12분
입력
2012-06-21 16:47
2012년 6월 21일 16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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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농구(NBA) ‘최고의 괴물’ 르브론 제임스(28·마이애미)가 우승에 대한 집념을 불태우고 있다.
제임스는 미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을 통해 “승리를 거둘 땐 NBA 정상에 설 수 있는 파이널 5차전에 출전할 것”이라 밝혔다.
애초 제임스는 4차전 도중 허벅지 부상을 당해 정작 승리의 순간에는 코트에서 뛰지 못하며 벤치에서 구경만 해야 했다.
마이애미로서는 이번 2011-12 NBA 플레이오프에서 경기당 평균 30.5득점 9.7리바운드 5.3어시스트를 기록한 제임스가 결정한다면 경기력에 치명타를 입을 수 있다.
더욱이 상대 팀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비록 1승 3패로 시리즈 패배의 위기에 몰려 있지만 빠른 공격을 펼치는 젊고 활기찬 팀. 이 때문에 제임스의 짐승과도 같은 운동능력이 절실하다.
주위의 우려와는 다르게 제임스는 뛰어난 운동능력을 갖춘 선수답게 21일(이하 한국시각) 연습 후 공식인터뷰에서 “어제보다 부상부위가 많이 회복됐다. 조금 근육이 땅기지만 뛰는데 큰 지장은 없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제임스가 건강한 모습으로 5차전에 임한다면 경기가 오크라호마시티 입장에서는 엘리미네이션 게임(패하면 시리즈 패배)인데다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아레나에서 열리는 만큼 마이애미의 승리 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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