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개그맨 권영찬, 위장이혼 “30억 날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2-05-25 12:15
2012년 5월 25일 12시 15분
입력
2012-05-24 19:37
2012년 5월 24일 19시 37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개그맨 권영찬. 사진제공 | MBN, 스프링
개그맨 권영찬이 과거 위장 이혼한 사실을 고백했다.
권영찬은 MBN 하이브리드 토크쇼 ‘황금알’ 녹화에서 “가장 힘들었던 시절, 아내와 서류상 이혼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2006년 M&A에 잘못 참여에 30억 원이라는 거금을 날리고, 자신의 명의로 된 주택을 담보로 대출받은 일이 있었다. 이때 대출 기한 연장 때문에 부득이하게 아내와 이혼할 수 밖에 없었다는 것.
이어 권영찬은 “아내에게 이 같은 사정을 털어놓기가 어려워서 며칠을 고민한 끝에 간신히 말을 꺼냈는데, 너무도 쿨한 아내의 반응에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 이듬해 권영찬은 아내와 다시 혼인신고를 했고, 결혼 4년 차 인공수정 2번 만에 어렵게 아들을 얻은 감동적인 사연도 전했다.
권영찬 부부는 당시 감사한 마음에 시각장애우 2명의 개안수술을 후원했고, 최근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또 시각장애우 2명의 개안수술을 후원했다.
현재 권영찬은 자신이 겪은 아픔을 토대로 대기업과 금융권, 대학과 지방자치단체에서 ‘행복재테크’ 강사로 활동 중이다. 28일 방송.
동아닷컴 한민경 기자 mkhan@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오늘과 내일/김재영]‘청탁 문자’가 알려준 낙하산 공습 경보
너무 일찍 출근한다고 해고…스페인 법원 “규칙 어겨 해고 정당”
과방위, ‘허위정보 최대 5배 손배법’ 與주도로 처리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