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 단독 콘서트 인기 폭발…불후2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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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8일 1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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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알리.
가수 알리.
알리가 오는 18일과 24일 콘서트를 앞두고 KBS ‘불후의 명곡2’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그느 지난달 18일 온라인 티켓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www.interpark.com)’ 통해 독점 예매를 시작한 이 후, 눈에 띄는 티켓 예매율을 기록했다.

알리는 지난 해 릴레이 콘서트 ‘알리(ALi)의 알립니다’를 시작으로 임재범, 김연우, 유리상자, 국카스텐 등 많은 선, 후배 가수들의 콘서트 무대에 스페셜 게스트 출연, 안정된 라이브 실력으로 관객들의 관심 받았다.

알리 측의 한 관계자는 “KBS ‘불후의 명곡2’를 통해 한층 높아진 인지도가 이번 콘서트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있는 것 같다”며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받은 만큼 콘서트장을 찾아주신 관객 분들께 잊지 못할 최고의 무대를 선보이고 싶다는 의지가 어느 때보다 높다. 감동과 열정이 살아있는 멋진 무대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공적인 콘서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정말 기대된다”, “부산을 가든 서울에서 하든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이동호)과 디엠지 엔터투어먼트(대표 이상호) 공동 주관으로 열리는 알리(ALi)의 이번 콘서트는 18일, 부산롯데호텔 아트홀에서 가수 임정희와의 듀엣콘서트 ‘알리-임정희 The Power Soul Concert’를 시작으로 24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내 돔 아트홀로 무대를 옮겨 생애 첫 단독 콘서트 ‘알리(ALi), 화이트 크리스마스 콘서트’로 진행된다.

사진제공|트로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오세훈 기자 ohhoon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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