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탑밴드 2위 'POE' 및 10월의 헬로루키 2팀 출연해
● 올해 수능 수험생 초대, 열정 넘치는 라이브 무대 펼쳐
■ 11월/12월 공연 개요
2011 헬로루키데이 포스터
○ 일 시 : 2011년 11월12일(토) 12월3일(토) 오후 5시 ○ 장 소 :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뮤즈 라이브(Muse Live) ○ 출 연 : 10월의 헬로루키(과매기, 꿈에서 카메라를 가져올걸), 스페셜뮤지션 포 등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공연 '2011 헬로루키데이'는 2011년 수학능력시험을 끝마친 수험생들을 열정 넘치는 인디뮤직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공연은 보다 특별하다. '헬로루키'로 선정된 신인 뮤지션들과 이전에 선정되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선배' 헬로루키가 동반 출연하여 의미를 배가했다.
11월12일 오후 5시,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전문공연장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리는 '헬로루키데이' 공연에는 10월의 헬로루키 두 팀과 밴드 포(POE)가 스페셜뮤지션으로 출연한다. KBS 밴드서바이벌 프로그램 '탑밴드' 결승에 올라 대중적인 인지도를 획득한 밴드 포(POE)의 무대를 기존 홍대가 아닌 보다 넓어진 무대에서 감상 가능하다.
10월의 헬로루키 '과매기'는 10년 넘게 부산에서 활동해온 헤비메탈 밴드다. 선정당시 강렬한 하드코어 연주와 트윈보컬이란 독특한 시스템으로 관록 있는 라이브 무대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내년 초 일본투어가 진행되는 이들의 공연을 서울에서 볼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 다른 헬로루키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은 공연 중 아무도 움직이고 있지 않아 신발을 보고 있는 기분이 드는 슈게이징 팝을 지향하는 5인조 밴드다. '오후 세시', '테러' 등의 실험성 높은 곡들을 발표해 음악성을 널리 인정받았다. 이들의 첫 EP앨범 '소실'을 본 공연에서 최초로 선보이며, 이들의 음반은 공영장에서 현장구입도 가능하다.
스페셜 뮤지션 포(POE)는 2010년 6월 헬로루키 출신으로, 2010년 1월 데뷔 EP앨범 'Burn out' 발매 후 독특하고 파워 넘치는 사운드로 같은 해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부산 록 페스티벌, 제천 국제 음악 영화제의 여러 굵직한 무대에 초청받은 실력파 뮤지션이다. 최근 2011년 'KBS 탑밴드' 준우승을 계기로 라디오, 방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공연 관람을 원하는 수험생들은 올림픽홀 뮤즈라이브 기획공연 공식블로그(www.koreanpop.co.kr)에서 신청한 후, 공연 당일 수험표를 지참하고 입장하면 된다. 당첨여부는 11월 11일까지 문자메시지 및 메일로 확인할 수 있다.
위부터 차례로 부산출신 인디락밴드 과매기, 슈게이징 팝을 지향하는 5인조 밴드 꿈에서카메라를가져올걸, KBS 탑밴드 준우승팀 포(POE).
■ 한국 대중음악 인디신의 가장 핫한 공연 '2011 헬로루키데이'
'2011 헬로루키데이'는 이달의 헬로루키와 헬로루키에 선정된 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디뮤지션의 정기적인 공연이다.
올해로 5년째를 맞는 '헬로루키'는 국카스텐·장기하와 얼굴들·오지은 등을 발굴한 인디음악계 권위 있는 오디션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과 EBS가 공동 주관한다.
본 공연은 라인업을 많이 세우지 않아 관객들이 출연자들의 앨범 거의 전체를 들을 수 있어 신인들의 출발 무대로 안성맞춤이다.
7월부터 현재 인디음악계에서 주목하는 밴드인 '아침', '칵스', '텔레파시' 들이 출연했고, 이들을 보러온 인디음악 마니아층에게 본 공연을 통해 신인들을 소개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헬로루키데이'는 12월 3일 마지막 공연만을 남겨두고 있으며, 11월의 헬로루키 3팀과 11월 18일 선정되는 '올해의 헬로루키' 1팀이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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