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 스타클래스 안동’ 경북 실속형 대표 단지로 떠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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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6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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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경북 최초 에너지 절감형 아파트 414가구 분양

각종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는 경북 안동에 친환경 프리미엄을 갖춘 실속형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선다.

극동건설은 안동의 최고주거지로 꼽히는 옥동에 웅진스타클래스 아파트를 분양 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8층 6개동 414가구 규모다.

이곳에 채워질 414가구 모두는 요즘 주택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면적 69·84㎡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가 실속형 아파트로 평가 받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단지 내 다양한 친환경 조경시설과 운동시설을 갖추게 된다. 특히 관리비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최첨단 시스템과 단지 내 영여교육시설이 특화된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이 들어선 안동은 최근 3년간 주택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아 주택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입주는 2013년 5월 예정이다.

경북최초 에너지절감형 시스템 도입

이 단지는 경북 최초로 에너지절감형 친환경 단지로 지어진다. 단지 옆 서쪽 편과 남쪽 편에는 다수의 근린공원이 자리 잡고 있어 주변 환경도 좋다.

이 단지의 건폐율은 17% 정도로 낮게 설계됐다. 건폐율이 낮다는 것은 대지면적에 건물이 들어설 공간이 적다는 뜻으로, 건물을 비운만큼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이 채워진다는 뜻을 품고 있다.

실제로 이 단지는 중앙에 들어설 아파트 2개동을 설계변경을 통해 들어내고 테니스장 15개 크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시공사인 극동건설이 가구수를 늘려 수익을 내기보다는 입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지역 내 랜드마크로 키우겠다는 전략을 세운 결과다.

게다가 이 단지는 건폐율이 낮아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보행로와 차도도 분리돼 입주민이 안전하게 단지를 다닐 수 있게 된다.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 아파트는 최대한 광장 중심을 전망할 수 있도록 남향으로 배치된다.

아파트는 채광과 조망권 확보에 최적화된 3.5베이 평면 구조를 채택했다.

단지에는 전기료 등 관리비를 크게 절감해줄 태양광시설이 마련된다. 이 태양광시설은 안동뿐 아니라 경북최초로 도입되는 것이다.

특히 실내 골프연습장, 영어교실, 피트니스센터, 전자책 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시설도 넉넉하게 들어선다.

옥동, 안동 최고 주거지로 꼽혀


극동스타클래스 안동이 들어설 옥동은 안동지역 최고의 상권과 주거지역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곳은 2002년 옥동택지지구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해 최근 10년 동안 2만2000여명의 인구가 유입됐다.

안동은 경북 북부 중심도시로 떠오를 만큼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안동에는 요즘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 바이오 산업단지조성, 대규모 SK케미칼 안동 백신공장 건설, 안동 관광문화단지 조성 등의 개발이 잇따르고 있다.

때문에 이곳은 개발에 따른 각종 후광효과 기대가 높아 미래가치도 높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 인근에는 송현·복주초, 경안중, 경안여·안동공고 등의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다.

주변에 대형슈퍼와 영화관, 안동e마트, 여성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넉넉하다. 단지 인근에는 새로 이전한 안동시외버스 터미널이 1.5㎞거리에 있고, 서안동나들목, 경북대로가 있어 교통환경도 우수하다.

견본주택은 태화동 동부화재건물 옆, 롯데캐슬 맞은편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54-843-10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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