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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바보’ 노유민 “3시간마다 분유…수리처럼 자라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1-07-29 15:27
2011년 7월 29일 15시 27분
입력
2011-07-29 15:19
2011년 7월 29일 15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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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유민이 딸 노아와의 일상을 공개해 ‘딸 바보’로 등극했다.
노유민은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딸 노아에게 우유를 먹이는 사진을 공개했다. 머리띠를 한 귀여운 노아를 한 손에 앉고 젖병을 들고 있는 노유민의 모습이 매우 사랑스럽다.
이날 노유민은 트위터에 “나 노유민 잠도 못 자고 3시간마다 우리 아기 노아에게 분유를 먹인다. 어떻게 잠자면서 분유를 쪽쪽쪽 정말 대견하다 우리 노아 화이팅 이른둥이 아가들의 모범이 되어라” 라고 글을 적었다.
1시간 뒤 또 “우리 노아가 드디어 젖병을 바꿨어요. 감격의 순간입니다. 바비실 젖병으로 교체. 수리크루즈가 빨던 젖병이라 유명한 젖병인데, 우리 노아도 수리처럼 자라라” 라며 애정이 담긴 글을 남겼다.
노유민은 육아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트위터 소모임 ‘육아당’에 가입하기도 했다. 현재 노유민의 트위터는 딸 노아에 대한 글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노유민은 계속해서 트위터를 통해 누리꾼들과 질의문답을 하며 육아 삼매경에 빠진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 출처 | 노유민 트위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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