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주은 “최민수 이미 아이있다는 얘기에…”

최민수 부인 강주은. 동아일보DB

배우 최민수 아내 강주은이 결혼 전 여러 가지 루머와 괴소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될 '놀러와'에 출연한 강주은은 "최민수와 결혼을 결심한 후 한국에서 캐나다의 부모님께로 수많은 팩스가 왔다"고 밝혔다.

당시 지인들이 보내온 루머의 내용은 최민수가 ‘결혼을 몇 번 한 적이 있다’, ‘이미 아이도 있다’는 등의 내용 이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강주은은 당시 부모님과 자신 모두 최민수의 매력에 빠져있어 전혀 개의치 않았다고 말했다.

강주은에게 첫눈에 반한 최민수는 바쁜 가운데도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는 등 적극적인 애정 공세로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수는 의사소통이 안되는 아내와 부부싸움 후 미안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무릎을 꿇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