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J DOC는 27일 방송하는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해 'A급, B급, C급 중 어느 급이냐'는 MC의 질문에 "우리는 B급"이라고 답했다.
그들은 "가수는 음악을 좋아해 음악을 하는 가수인지, 인기를 위해 음악을 하는 가수인지에 따라 두가지로 나뉘는 것 같다"며 "우리는 전자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1994년에 결성된 DJ DOC가 숱한 사건 사고에도 불구, 17년간 건재해온 이유는 두가지.
DJ DOC는 "남들에 비해 돈 욕심이 없다. 돈을 누가 더 많이 가져야 한다는 문제로 한 번도 싸운 적 없다"고 원만한 분배를 첫번째 비결로 꼽았고, 두번째는 ‘취미생활이 같다’는 점을 들었다.
이하늘은 "일 뿐 아니라 취미생활을 위해 멤버들과 자주 만난다"며 "야구는 김창렬과 함께하고,컴퓨터 게임과 낚시는 정재용과 함께 하면서 자주 만난다"고 17년 우정을 자랑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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