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특집]이런 상품도 있었네!/대신증권 ‘빌리브 서비스’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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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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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빌리브 서비스’
2000만~6000만 원 주식형 펀드 가입땐 CMA금리 최고 9%


대신증권은 신개념 결합금융상품 ‘빌리브 서비스’를 판매한다. 대신증권에서 2000만 원 이상 6000만 원까지 주식형 펀드에 가입하면 종합자산관리통장(CMA) 금리를 최고 9%까지 1년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CMA 금리가 업계에서 아무리 높아도 4%대 후반임을 감안하면 2배를 넘는 수준이다. 또 펀드를 담보로 받는 대출 금리는 최저 1%까지 낮다.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주식형 펀드는 190여 개. 신한BNP봉쥬르 차이나 주식형펀드, 슈로더브릭스 주식형펀드, 미래에셋 차이나솔로몬 주식형펀드, 한국투자삼성그룹 주식형펀드, 미래디스커버리 주식형펀드, KTB마켓스타주식형 펀드 등 국내외 대표 주식형펀드가 그 대상이다.

■미래에셋증권 ‘WM 센터’
VVIP 고객에게 차별화된 금융서비스 제공


미래에셋증권은 초우량고객(VVIP)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WM(웰스매니지먼트) 센터’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5층에 열었다. 고객에게 세무 컨설팅을 제공하고 금융 및 부동산 자산의 투자욕구에 부합하는 기회를 적극 발굴해 제공할 예정. 센터 개소 기념으로 VVIP 고객을 대상으로 비과세채권 및 고금리 기업어음(CP) 특판행사를 연다. 비과세인 10년 만기 국공채는 4.4%, 고금리CP는 약 6%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WM센터 강길환 센터장은 “WM센터를 통해 그동안 미래에셋이 발전시킨 종합자산관리의 노하우를 총집결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성투신운용 ‘삼성 차이나파워팩 펀드’
중국본토 A주 홍콩 H주 동시에 투자한다


삼성투신운용은 중국 본토와 홍콩 H주에 동시 투자하는 삼성 차이나파워팩 펀드(재간접형)를 출시한다. 이 펀드는 투자자산을 중국본토 A주 상장지수펀드(ETF)와 홍콩 H주 ETF에 절반씩 투자한다. 주가 변동성을 줄이고 분산투자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겠다는 전략. 또 중국 본토 펀드 투자시 환매기간이 최대 1개월 이상 걸리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주식이 아닌 ETF에 투자하는 것. 지수상승에 따른 수익은 챙기면서 환매기간은 8, 9일로 짧아진다. 변동성이 큰 A주 투자에 따른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2개 이상의 A주 ETF를 편입해 운용할 방침이다. 펀드 가입은 동부증권, SC제일은행에서 할 수 있다. 펀드 수수료율에 따라 A형과 C형으로 나눠 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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