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9-06-17 03:002009년 6월 1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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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나라 시인 이상은이 꼽은 산속 꼴불견 6가지. ①계곡 물에 발 씻기 ②꽃 위에 바지 널어 말리기 ③산비탈 깎아 집 짓기 ④거문고 태워 학 삶아 먹기 ⑤꽃 앞에서 차 마시기 ⑥숲길에서 “길 비켜라” 외치기. 요즘 북한산은 어떨까. 꽃 꺾기,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기, “야호∼” 고함지르기, 마스크 차림 아줌마, 고래고래 떠드는 술꾼, 노상 방뇨…. 북한산은 피울음을 울고 있다.
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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