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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2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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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에서 태어난 고인은 1941년 3월 광양광업소에 근무하면서 비밀 결사조직인 백의회(白衣會)를 조직했다. 또 같은 해 8월 일본 교토 기독교청년회의 야간 중학부에 진학한 뒤 국내에서 활동하던 독립 운동가들과 서신을 교환하며 독립운동을 하다 일경에 체포돼 옥고를 치렀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빈소는 서울보훈병원, 발인은 22일 오전 7시 30분,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 02-2225-16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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