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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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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년 경북 영양 출신인 선생은 1944년 광복군 총사령부 경위대인 토교대(土橋隊)에 입대해 활동했다. 광복 이후 귀국해 육사 5기생으로 입대한 선생은 6·25전쟁에 참가해 용문산 전투 등에서 전공을 세우고 1954년 중령으로 예편한 뒤 3, 4, 5대 민의원을 지냈다.
정부는 선생의 공훈을 기려 1963년 대통령표창을,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수여했다. 유족으로 부인 정기원(82) 씨와 3남 2녀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이며 발인은 11일 오전 8시. 장지는 국립대전현충원 애국지사 제3묘역. 02-3410-6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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