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아름다운 기부…박병준

  • 입력 2007년 9월 2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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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남진 namjin@donga.com
최남진 namjin@donga.com
재미사업가 박병준 씨가 과학인재 양성에 써 달라며 19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1000만 달러(약 94억 원)를 내놓았다. 그는 2001년 자신이 운영하던 회사를 팔아 생긴 돈을 미국과 한국의 대학과 병원 등에 나눠 주고 있다. 앞으로도 기부를 계속할 것이냐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되물었다. “죽어서 돈을 가지고 갈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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