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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13일 03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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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팀은 펭귄의 주 먹잇감인 대구 뱅어 등 물고기의 탄소 동위원소 함유량이 크릴새우보다 더 높다는 사실에 착안했다. 36개 펭귄 서식지에서 발견한 100∼3만8000년 전의 알 가운데 19세기 이후 알들의 동위원소 함유량이 더 낮게 나온 것. 연구팀은 크릴새우를 먹던 고래들이 19세기 들어 상업 포경으로 많이 잡히면서 크릴새우의 개체수가 크게 늘었기 때문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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