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5월 9일 03시 0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슈퍼맨 배트맨 스파이더맨…. 영웅 영화는 단순하고 교훈이 직설적이다. 때론 유치해도 속은 시원하다. 최근 개봉한 ‘스파이더맨3’의 교훈은 ‘슈퍼 영웅도 때로는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 영웅에게도 슬럼프가 있다. 계절의 여왕 5월이 흐리고 무더운 데다 황사까지 낀 불쾌한 날씨를 보여 주는 것처럼. 비 소식도 있다. 누구나 약할 때가 있다. 도움을 청하고 받는 것도 능력.
김현수 기자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