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강지민 LPGA 첫날 단독 2위

  • 입력 2006년 5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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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J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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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민(CJ·사진)과 이미나(KTF) 장정(기업은행)이 나란히 선두권에 오르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지난해 코닝클래식 우승자 강지민은 12일 미국 버지니아 주 킹스밀CC(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미켈럽울트라오픈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 5언더파 66타의 선두 캐리 웹(호주)과는 1타차. 올해 필즈오픈 챔피언 이미나와 장정은 공동 3위(3언더파 68타). 반면 이 대회 초대 우승자 박세리(CJ)와 2004년 챔피언 박지은(나이키골프)은 공동 68위(2오버파 73타)로 부진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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