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프로야구]이승엽 롯데잔류 시사

  • 입력 2005년 12월 10일 02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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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마린스와 재계약 협상 중인 이승엽이 “빠르면 다음 주에 결론이 날 수도 있다”고 말했다. 9일 제일화재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한 이승엽은 “구단이 계속 수비 보장을 거부하고, 다른 구단의 입질도 없다면 어쩔 수 없이 롯데에 남아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롯데 잔류를 시사했다.

이승엽은 다음 주 하와이로 떠나는 롯데의 일본시리즈 우승 여행에 동참할 예정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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